최신 글
-
열린 읽기
세속 철학과 학문을 향한 최초(?)의 기독교 변증서 그러나 여전히 유효함 (테오필루스의 '아우톨리쿠스에게')
-
열린 읽기
책 한 권 소개(고대 후기 로마제국의 가난과 리더십)
-
이슈
순례자 패커(J. I. Packer)를 기억하며…
-
성경
진정성과 자연스러움으로 말하라.(로마서 12장 15절)
-
기독교 윤리 일반
성교육과 기독교 윤리(창조 신앙으로 몸과 성을 바라보기)
-
성경
세상이 예수의 이름을 묻게...
-
성경
우리 안의 사마리아인(열왕기하 17장 24~41절, 2020년 6월 13일 이춘성 작성)
-
성경
성령이 오셨네 Ⅱ(하나가 되는 것)(사도행전 2장 1~13절, 2020년 6월 7일, 성령강림주일 다음 주, 이춘성)
인기 글
-
이슈 경제 윤리(왕의 재정에 대한 비판의 글) 욕망해도 괜찮아?-『왕의 재정』에 대해서- 2015년 여름 기독교보 한세공에 실림이춘성 몇 해 전 서울 강남에 위치한 어떤 교회에서는 청년부 리더들을 위한 영성 학교를 열어 당시 기독교인의 재정 강의 분야에서 유명세를 떨치는 한 강사를 초청했다. 그가 바로 『왕의 재정』이란 책을 쓴 김미진씨였다. 청년들은 그녀의 강의에 열광적으로 반응했다. 같은 해 강원도 영동 지역의 한 교회에서 기독교인의 재정에 대한 주제로 강연회가 열렸다. 여기에서도 성도들은 그녀의 강의에 열정적으로 반응하였다. 강연을 계획한 목사님도 성도들의 반응에 고무되어 기뻐했다. 그런데 강의가 끝난 다음 한 성도가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목사님에게 와서 어떻게 이런 사람을 우리 교회에 초대 했느냐고 따졌다. 그러나 목사님은 아랑곳 하지 않고 .. -
성경 하나님 나라 시민의 두 정체성: 소금과 빛(마태복음 5장 13~16절) 하나님 나라 시민의 두 정체성: 소금과 빛 (마태복음 5장 13~16절) 2020년 5월 17일 이춘성 오늘부터 우리는 새로운 예배를 시작합니다. 제가 새로운 예배라고 하였지만, 사실은 새로운 예배란 없습니다. 예배란 이 세상이 창조된 직후부터 이미 있었던 것이며, 더 나아가 하나님의 존재 자체가 예배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예배받는 분입니다. 인간은 예배받을 분을 당연히 예배해야 하는 당위성을 지니고 이 땅에 태어났으며, 그렇게 살아야 하지요. 하지만 세상은 이 인간의 본분을 거부했고, 이것이 죄의 본질입니다. 예배 받아야 하는 존재를 예배하지 않는 것, 이것이 죄의 본질입니다. 1. 하나님 나라와 정체성 우리는 하나님 나라라는 말을 자주 듣고 사용합니다. 근대적 의미의 국가의 개념은 18세기 이후에..
-
기독교 윤리 일반 정욕에서 사랑으로...(기독교 성윤리의 기초) 정욕에서 사랑으로...(기독교 성윤리의 기초) 이춘성 대학생 선교단체와 교회의 청년부, 공동체 사역을 하면서 청년들의 최대 관심사는 직업과 더불어 이성이다. 오죽하면 모든 대화의 끝은 이성교제라는 의미로 ‘깔때기’라는 말이 만들어 질 정도이다. 이것은 사실 믿지 않는 젊은이들의 최대 관심사이기도 하며, 인간의 최대 관심사이다. 특히 이성에 대한 관심은 단순히 만남에만 그치지 않는다. 거기에는 성적인 관계를 포함하고 있다. 그래서 종종 이성교제에 대한 상담을 하는 경우, 사역자들에게 까지 와서 털어 놓는 고민은 성관계에 대한 문제들이 많다. 과거와 확연히 다른 점은 과거에는 사랑과 섹스를 어느 정도 구분하여, 섹스는 결혼 까지 사랑이 발전 했을 때 가능하다고 여겼다면, 현제는 사랑하면 섹스는 언제나 가능한..
-
마가복음 환영하며 맞이하는 삶(마가복음 13장 28~37절) 환영하며 맞이하는 삶(마가복음 13장 28~37절) 어느 날 겨울 동안 메마른 나무 가지 사이로 새순이 돋아 나는 것을 창 밖으로 확인하고 나서야 이제 봄이 왔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는다. 이렇듯 우리의 인생은 변화에 민감하지 못하다. 꼭 자연의 변화를 봐야만 계절의 변화를 깨닫는다. 무화과나무가 잎사귀를 내는 것을 봐야만 여름이 가까운 줄 아는 것처럼 말이다(28). 이렇듯 주변의 변화를 보면서 우리는 예수님이 다시 우리 앞에 오셨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누군지 모르지만 귀한 손님이 문 밖에 와서 수줍은 인기척을 할 때, 무감각한 주인은 손님을 지나치지만 예민한 주인은 손님을 알아보고 문을 활짝 열어 맞이 한다. 아브라함이 세 천사를 맞이한 것을 히브리서 저자가 믿음의 행동으로 칭찬한 것처럼(히 13:2.. -
마가복음 권위의 생리(막11:27-33) 성전을 정화하는 예수님에게 하나님에게서 공식적으로 권위를 위임 받았다고 하는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 장로들이 와서 예수님이 하는 행위가 자기들에게 허락 받았는지 물어본다.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누가 이런 일 할 권위를 주었느냐”(28) 예수님은 자신의 권위를 설명하기위해 세례요한의 권위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들에게 물어본다. 이는 아마도 세례요한의 권위와 예수님의 권위가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일반의 인식을 반영한 반문이었던 것으로 보이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자신을 누구라고 말하느냐하고 물으셨을 때, 제자들이 선지자라고 답했던 것에서도 알 수 있다. 일부는 세례요한이 살아 돌아 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러면 세례요한의 권위에 대해서 당시의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